8/12~30 여행!
채색연습하려고 그리고 있는 건데
9월에나 완성하겠내;
지인분이 시배기 라면맥이고 싶대서 급하게 한 장
아 진짜 어렵다 둘다(눈물
주름개선을 해보았다..
오빠 나랑 보톡스 맞으러가자 빨리;;;
8/12~30 여행!
채색연습하려고 그리고 있는 건데
9월에나 완성하겠내;
지인분이 시배기 라면맥이고 싶대서 급하게 한 장
아 진짜 어렵다 둘다(눈물
주름개선을 해보았다..
오빠 나랑 보톡스 맞으러가자 빨리;;;
-아저씨는 왜 항상 그렇게 쉽게 말해요?
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
-너 정육점에서 쓰는 칼 알지, 큰 거
-건 또 왜요. 하여튼 말 돌리는덴
-아 좀 들어봐, 기사를 쓴다는 건 말이야
도륙이야.
그 커다란 칼로 필요 없는 부분을 숭덩숭덩 잘라버리는 거지.
이를테면 발버둥이라던가 인내라던가 미움이라던가
사랑 같은 거.
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거야.
누군가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고기가 되어버리지.
---
-그래도 우리 순경아가씨는..
-혜연이.
혜연이라고 불러주셨죠, 그 때는.
-하하 이거,
숙녀를 함부로 이름으로 부르기엔 내가 너무 신사라
-재호씨.. 밖에 안남았네요. 이제..
아빠를 기억하는 사람.
---
그 날 이후로
무언가를 찾아내기 위해 미친 듯이 발버둥쳤지
그런데 가장 미쳐버리는 순간은 언젠지 알아?
돌아보니까
나를 찾아주는 누군가가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야.
---
-전 정말 기뻤어요.
아저씨가 무사히 돌아와서..
-알아
그래서 돌아왔지.
주인공 4인방
채색도 했었는데 못볼 꼴이라(눈물
재호오빠 허리 슥슥 ^q^))
김주황은 주황인데 왜 주황이 아닌가